철2 2017. 10. 24. 11:21

 

 

 

창경궁 춘당지에서 볼 수 있는

특이한 소나무  "백송" 입니다

 

이곳에 백송 몇그루가 있어

오가는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지요

 

 

 

백송은 하얀껍질이 특징인데요

처음부터 하얀 껍질은 아니었다고 해요

 

 

 

어릴 때는 초록색이 들어간 푸른빛이다가 나이를 먹으면서

차츰 흰 얼룩무늬가 많아 진다고 합니다

 

 

 

 

 

 

 

원래 고향은 중국 베이징 부근이며

조선왕조 때 사신으로 간 관리들이

귀국할 때 솔방울을 가져다 심은 것이

여기저기 퍼졌다고 합니다

 

 

 

 

 

 

창경궁에 가시거든 꼭 한번 보시기 바래요 ~

 

 

11월이 오면 이곳 춘당지에는

울긋불긋 단풍이 예쁘게 물들겠지요

 

그때가 기다려 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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