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의 날씨에도 살아남은 상추

2025. 2. 23. 23:47일상

밖은  매서운  바람이 불고, 

사람들은  두꺼운  옷을  껴입고  걸음을 재촉한다,

이렇게 추운 날이면

따뜻한 이불 속에서  나오기 싫어 지는데,

 

이런 날에도 우리집 베란다 상추는 꿋꿋하게 잘 자라고 있다, 

 

 

한파가 몰아쳐도 햇살이 닿으면 잎을 활짝 펴고,

물을 주면

금세  생기를  되찾는  모습이

마냥 대견 하기만 하다,

 

 

자연의 생명력은 참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