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으로 담아 본 소래습지생태공원 소금창고

2015. 2. 6. 18:20다녀온 곳/수도권

 

오늘은 소래습지생태공원을 다녀왔습니다 

 

 

저는 이곳에 도착하자 마자

제일먼저 찾은것이 바로 "풍차"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풍차를 배경으로 담아온 사진들을 보면서

저도 담아보고 싶었기 때문이었을 겁니다 ㅎㅎ

 

그런데

막상 도착을 해서 보니

저는 풍차 보다도 소금창고에 더 눈길이 가더군요

 

 

 

 

 

 

그래도 소래습지생태공원까지 왔는데

풍차 사진이 빠지면 서운한 마음이 들까해서 

인증샷으로 풍차사진은 한장만 올립니다

 

사실 풍차 사진은 몇장 없네요

대부분 소금창고 사진들입니다

 

 

 

 

 

 

 

 

 

 

 

 

 

 

 

소금저장고에는

약 150여톤의 소금을 저장 했다고 합니다

어마어마 하지요 ?

 

 

 

 

 

 

 

 

 

소래 염전은 1934년에 조성되어

1996년에 폐업을 .......

 

아직까지 잔해들이 남아있어

좋은 볼꺼리를 만들어 주네요 ~

 

 

 

 

 

 

 

 

 

 

소금창고의 버팀목은

낙엽송을 사용하였고

지붕은 목재위에 함석을 덮어

빗물침투를 방지했다고 합니다

 

 

 

 

 

 

 

 

 

소금창고는 박공형 목조구조이며

벽체는 안에 쌓아놓은 소금의 무게로 인해

벽이 밖으로 밀리는 것을 막기위해

 

상부가 안쪽으로 기울어지는 안쏠림

구조로 축조하였으며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내부 기둥은 버팀목 형태로 지었다고 해요 ^^

 

 

 

 

 

 

 

요즘, 시간이 너무 빨리 가는거 같습니다

 

 

시간이 빨리가서 주말이 빨리 돌아오면 좋겠지만

그만큼 우리는 빨리 늙는 것이겠지요?

 

 

즐겁고 행복한 날 보내십시요 ~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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