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향연(饗宴)
벌써부터 이곳 저곳에 단풍이 들기 시작했다 맑은 초록에서 맑은 노랑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보며 벌써, 가을인가 싶기도 하다 맑디 맑은 색으로 익어가는 벚나무의 잎들.... 올해도 예쁘게만 변해가는구나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그렇게 그렇게 퇴색 되어만 간다 낙엽이 떨어져 바람에 뒹구는 모습을 상상하며 이번 가을을 예쁘게 보내야 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CHUL2's Blog http://chul2.tistory.com
2014.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