밟기조차 아까운 꽃 길 밤에 내린 비로 하늘거리던 벚꽃들과 개나리꽃들은 빗물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하나 둘 떨어져 하얗고 노랗게 인도를 물들이고 있었다 밟기조차 아까운 길이었다 벚꽃과 개나리 꽃은 떨어져서도 예쁘다 정말, 밟기조차 아까운 길이지요 ? CHUL2's Blog http://chul2.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