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밤골마을
어제는 아들 아이와 서울 관악구 신림동 밤골마을에 출사 다녀왔습니다 저녁이 되어갈 무렵 눈발이 날리기 시작했어요 눈이 내리는 날은 포근해야 하는데 어제는 온몸이 덜덜 떨리기 까지 하더군요 초등6학년인 아들은 추위를 모르는 것인지 젊어서 그러는 것인지 ㅎ 마냥 즐거워 하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밤골마을에서 담아온 사진 몇 장 올립니다 정말 열심히 사진을 찍네요 ~ 아들 아이가 똑딱이(power shot SX500IS)카메라로 저의 뒷모습을 저도 모르는 사이에 찍어 왔네요 ㅎㅎ 오 ~ 우 잘 찍었는데 ~ 다음번에는 앞 모습도 좀.... 아이들과 함께 할 때는 아이들에게도 카메라를 쥐어 주고 사진을 찍습니다 간혹, 정말 잘 찍은 사진들이 보이기도 하더군요 그 사진을 사용 하려면 오천원을 내야 합니다 정말 저렴하죠..
2014.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