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은 이렇게 다가온다 여름에 보았다면 시원했을 분위기 였을지 모르겠지만 11월에 보는 물 줄기는 춥디 춥게만 느껴진다 사진을 찍고 있으려니 어디선가 꼬마 손님이 행차하셨다 두터운 겨울옷을 입은 꼬마친구를 보니 겨울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낀다 온세상을 하얗게 뒤덥을 흰 눈을 생각하면서 어서 오라고 겨울을 맞이 해 보련다 비록 추위를 싫어하는 나 이기는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