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참한 모기의 주검
안 그래도 열대야로 몇일동안 잠을 설쳐놔서 매일매일이 피곤한데 모기까지 한몫을 한다. 모기가 무는줄도 모르고 자고 있는~ 데 ~~~(개그맨 흉내) 갑자기 다리가 가려워 오는~ 데 ~~~ 벽에는 모기가 붙어 있는~ 데 ~~~ 나의 손바닥은 분노를 참지 못하고 모기를 향해 달려 가는~ 데 ~~~~ 촥 ! 처참한 모기의 주검 헐 ! 저렇게 많은 피가.....(화들짝) 흐른다, 흘러...... 물파스 바르고 언능 자야겠다.
2013.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