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와 아들아이가 달아준 카네이션

2017. 5. 8. 19:15일상

 

 

 

 

 

딸아이와 아들아이가 달아준 카네이션

 

 

언제부터인가 어버이 날에는

내 가슴에도 카네이션이 달리기 시작했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내 아이들이

벌써 이렇게 컸나 싶은 생각에

빠른 세월이 야속 하기만 하다

 

 

나의 지나간 시간들

부모님 생각에

하늘을 바라보며

긴 한숨을 내 쉬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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