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찾아 온 한파 때문에
2018. 12. 9. 17:21ㆍ일상
갑자기 찾아 온 한파 때문에 우리집 수도물은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세수를 못했더니
밤새워 철야하고 들어 온 사람처럼
지저분하고 궁살스러운 모습을 한
내 모습을 거울에서 새삼 느껴본다
참으로 꾀죄죄해 보인다
삐죽삐죽 튀어나온 헤어스타일하며
꼬질꼬질한 얼굴
거짓없는 진정한 나의 모습이었다
내일 아침엔 세수라도 해야 할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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