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크령

2020. 9. 13. 22:54시선 - PHOTO

 

 

모처럼 도림천을 거닐어 보았다

수크령이 빛을 받아

유난히도 반짝이는 모습이 예뻐

담아 보았다

 

 

 

 

 

 

 

 

 

나이가 들어 감에

 

자연을 보는 

 

내 내면의 시야도 

 

색이 다르게 보여 지는가 보다

 

그것이 아니라면 

 

내가 보는 눈이

 

겨우

 

     이정도 밖에 안되는 것인지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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