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퇴계와 두향의 이야기
2014. 9. 4. 16:32ㆍ다녀온 곳/충북
이퇴계와 두향의 이야기
퇴계 이황 선생이
단양군수로 부임한 것은 48세 때였다
두향의 나이는 18세
관기 두향은
첫눈에 퇴계 선생에게 반했지만
처신이 풀먹인 안동포처럼 빳빳했던 퇴계 선생이었던 지라
한동안은 두향의 애간장을 녹였었지만
퇴계 이황도
두향이를 끔찍이도 사랑했었다 한다
충북 단양군 단성면 공원에 세워진 동상옆에는 위와같은 내용이 적혀 있었답니다
동상이 너무 칼라플 해서
오랜시간 기억속에 머무를것 같네요 ㅎㅎㅎ
행복한 날 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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