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서울대공원 식물원에서 만난 예수님의 꽃 - 꽃기린
2015. 3. 11. 15:06ㆍ곤충.동물.꽃
쌀쌀한 날씨이지만
과천대공원 식물원에는
온실속의 따뜻함으로
활짝 활짝 웃음꽃을 피우는
꽃기린이 있었다
꽃기린은 예수님의 꽃이라고도 하며
줄기마다 뾰족 뾰족한 가시가 돋아나 있다
꽃기린의 꽃말은 "고난의 깊이를 간직하다" 란다
고난이라....
성경에 나오는 가시면류관이 꽃기린 이었다는데....
줄기마다 돋아난 가시를 보니
"고난의 깊이를 간직하다"라는 꽃말이
잘 어울리는 꽃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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