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각 / 철마는 달리고 싶다

2014. 6. 28. 17:14다녀온 곳/수도권

 

 

 

 

분단의 아픔을 간직한 곳  

임진각

imjingak


 

 

 

 

 

 

 

 

 

 

 

 

 

 

 

 

사진으로 보는 여행

 

임진각 / 철마는 달리고 싶다

 

 

 

 

 

이곳에서 개성까지의 거리 22km

 

뛰어가면 2시간 이내? 도착 !

 

서울보다 개성이 더 가깝다.

 

 

 

 

 

 

1020개의 총탄자국이 있는 철마의 모습

 

 

 

 

 

 

 

 

 

각자의 소망을 담은 리본

 

 

 

 

 

 

철조망에 걸어놓은 태극기들이

바람에 휘날린다

 

 

 

 

평화통일을 위한 메세지

 

 

 

 

 

임진각 자유의 다리

 

이병헌이 떠오르는건 왜일까?

 

 

 

 

 

 

누군가는 이곳에서

저 멀지도 않은 삼팔선 너머를 바라보며

절을 한다

 

 

 

 

 

 

멀리로 초소가 보인다

 

초소 안쪽과 바깥쪽은 모두 논이다

 

 

 

 

 

 

저 멀리 자유의 다리 방향으로

망원경을 보는 중국인 관광객

 

 

 

 

 

 

500원 동전을 넣어야 망원경을 볼 수 있다.

잔돈은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좋겠다

 

 

 

 

 

 

 

오전9시가 되는가 싶더니 버스가 계속해서 들어온다.

 

버스 승객 대부분은 중국인 관광객 이었다

 

 

서양인은 가끔보이고

한국인도 아주 가끔 보인다.

 

시간이 너무 일렀나?

 

오늘 나는 중국에 다녀온것 같은 시간을 보냈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