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을때마다 조금씩_출렁 출렁_거리는 하늘다리 ! 다리의 길이는 200m 폭은 2m 조금 나아가다보면 바닥에 강화유리를 설치해놔서 다리아래 계곡을 내려다 볼 수있다 무서웠다 ..ㅠ.ㅠ 심장이 약한 사람은 건널수 없다 ....(진짜루...) 아찔한 묘미를 즐겨보려면 추천 !! . .

bench

산정호수 야경 조명

autumn Dragonfly

4월에 꽃이 피더니 7월이 되니 머루가 다 익어간다 하루에 몇알씩 따서 먹었더니 듬성 듬성 열매가 보여 ~~ ㅎㅎ 내년에는 지지대도 바꿔줘야 할텐데.....

머루나무 머루나무에 머루꽃이 피었다가 떨어지니 열매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작년에비해 올해는 3배 정도 많은 결실을 볼 듯 ~ 대략 50송이 이상 열린듯하다 포도나무에는 포도가 딱 한송이만 열렸다 !! 올해 처음 한송이가 열렸으니 내년에는 두송이보다 많았으면 좋겠다 ~~

파리채로 거미줄을 걷고 있었는데 재미있는 부분을 발견 했다 파리채를 자세히 보다보니 모서리 부분에 머리빗같이 생긴 부분이 있었다 그동안 별 관심이 없었는데 오늘에서야 눈에 보이네...ㅎ 이 부분은 대체 어떤 용도일까 ? 설마 파리잡던 것으로 등을 긁지는 않겠지 ? ?

북적이는 사람들 사이를 뚫고 사진한장 찍어보겠다고 이리저리 왔다... 갔다 ..... !! 참 애쓴다 ㅎㅎ 사람들이 너무 많아 대부분의 사진에는 인물이 들어가 있다 벚꽃을 즐기며 걸어가시는 어르신의 발걸음은 가벼워 보인다 벚꽃보다도 예쁘신 선남선녀 ! 내 청춘은 도대체 언제 소멸된것일까 ?? 여의도엔 이렇게 눈이 부시도록 하얀 벚꽃들이 활짝 만개해 있었다 몇일후면 또다시 . 비가 내리고 . 벚꽃 엔딩이라는 단어를 . 사용하겠지 .... .

어제는 날도 따뜻하고 모처럼 시간이 생겨 보라매공원으러 산책갔어요~ 사람도 많고 봄꽃들도 많고 그랬어요 ~ 하얀 목련꽃이 눈이 부시게 하얗더라구요 아직 피지않은 어린 꽃봉오리들도 많았지만 하늘은 보며 활짝핀 꽃들도 많았어요 다른 한편에는 만개한 진달래가 있었는데 너무 좋았어요 ^^ 보라매공원 산수유 꽃들은 대부분 만개했더군요 개나리 꽃들도 대부분 만개 했구요 화단에 심어놓은 꽃들좀 보세요 이렇게, 보라매공원에 봄이 왔는가 봅니다 벚꽃은 아직 소식이 없네요 ^^

오늘도 기다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