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지추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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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물머리20151015
오늘 새벽 또 다시 두물머리에 가 보았다 안개가 짙개 깔려 해는 7시20분쯤 얼굴을 빠꼼이 내밀더니 이내 안개 사이로 사라져 버렸다 일출은 볼 수 없었지만 많은 분들이 뱀섬을 향해 셔터를 누르고 계셨다 솔직히 (나는) 작가님들 사진찍는 모습을 찍는것이 일출 보는거 보다 더 재미있고 진지하다 ㅎㅎ 안개가 이렇게 많았다 건너편 산의 모습이 겨우 보일까 말까.... 7시20분쯤 햇님은 얼굴을 내미는가 싶더니 그것도 잠시 . . . 이내 안개 사이로 들어가 버렸다 안개 사이로 보이는 해를 보니 정말 높이도 떠 있었다 중천까지 올라갔네 ㅎ 매번 일출을 볼 수 는 없지만 이곳 두물머리에 올때마다 늘 묘한 분위기를 연출 해 주는 내게는 아주 고마운 장소인거 같다 다음을 기약하며 ~ Chul2's Blog http:/..
2015.10.15 -
이퇴계와 두향의 이야기
이퇴계와 두향의 이야기 퇴계 이황 선생이 단양군수로 부임한 것은 48세 때였다 두향의 나이는 18세 관기 두향은 첫눈에 퇴계 선생에게 반했지만 처신이 풀먹인 안동포처럼 빳빳했던 퇴계 선생이었던 지라 한동안은 두향의 애간장을 녹였었지만 퇴계 이황도 두향이를 끔찍이도 사랑했었다 한다 충북 단양군 단성면 공원에 세워진 동상옆에는 위와같은 내용이 적혀 있었답니다 동상이 너무 칼라플 해서 오랜시간 기억속에 머무를것 같네요 ㅎㅎㅎ 행복한 날 되십시요 ~~ Chul2's Blog http://chul2.tistory.com
2014.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