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새(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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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만하던 때가 엊그제 같더니만...
도림천 청둥오리 새끼들이 이제는 엄마오리 만큼이나 다 자랐네요 그래도 엄마뒤만 졸졸졸 따라 다니는군요 ^^ ㅎㅎ 이야 ~~ 병아리만하던 때가 엊그제 같더니만 벌써 이렇게 컸네 ! 어떤 오리가 엄마오리인지도 구분하기 어려울만큼 이제는 다 자랐네요 꽥꽥꽥!!! 엄마 같이가요 ~~ 우린 아직도 애기예요 ~~ 꽥꽥꽥!!! 자식이 70세가 되어도 90된 부모눈에는 애기로 보인다는 말이 떠오르네요 Chul2's Blog https://chul2.tistory.com
2020.06.06 -
도림천 해오라기
오늘은 도림천에서 펭귄을 아니 해오라기를 발견했어요 ~ 해오라기를 처음 봤을때 작은펭귄이 나무에 앉았나 했지요 ㅎㅎ 무심코 바라보면 펭귄처럼 보일지도 앉아있을땐 목이 없는거 같은데 먹이를 잡을땐 목이 길게 (쬐끔 더) 나온다고 하네요 ^^ 이시간에도 자꾸만 펭귄이 떠 오르는건 왜 일까요? ㅎㅎ Chul2's Blog https://chul2.tistory.com 해오라기 / black-crowned night heron
2020.05.17 -
엄마오리와 가마우지의 에피소드
엄마 청둥오리가 아가 오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어요 그런데 어디선가 가마우지 한마리가 다가왔어요 엄마 청둥오리는 아가들을 지키기 위해 가마우지에게 달려 들었어요 아마도 가마우지는 그냥 지나가려고 했는지 별 반응도 보이지 않는다 싶었는데 순간! 가마우지는 몸을 비틀어 고개를 획 돌려 엄마오리를 노려보더니 날카로운 부리로 어미 청둥오리를 공격 했어요 꽥꽥!! 어미 청둥오리는 새끼들과 자리를 피하는가 싶더니 또다시 가마우지에게 뭐라고 소리를 지르며 대들기 시작했어요 꽥 꽥꽥 (다가오지마!!) 가마우지는 엄마오리의 잔소리가 싫었는지 자리를 피하려는거 같았어요 쳇 !! 간다 가 ! ! 간다하고 가는거 같더니만 가던 걸음을 멈춰 고개를 돌려 엄마오리를 째려보더니 또다시 엄마오리를 공격하려는지 다시금 오리들..
2020.04.27 -
엄마따라 졸졸졸 ~~
볼수록 귀여움 ~ Chul2's Blog https://chul2.tistory.com
2020.04.25 -
뒤뚱 뒤뚱 걷는모습이 재미있는 청둥오리 가족
청둥오리 가족 얘들 사람보고도 태연하게 바라본다 먹이 던져주면 주워먹고 집에서 키우는 애완용 동물처럼 느껴진다 얘들 철새 맞나 모르것네.....
2020.04.16 -
서울 신림동 도림천 청둥오리들
서울의 복개천(도림천)에서 청둥오리를 이렇게 흔하게 볼 수 있을 줄이야 ~ 청둥오리(Mallard)의 암컷과수컷 청둥오리의 암컷과 수컷의 차이를 아시나요? 청둥오리의 수컷은 머리가 녹색을 띠고, 암컷은 황갈색 얼룩무늬가 있습니다 . 이 녀석들이 암컷입니다. 우아한 척 ! 하는모습이 보이시죠? ㅎ 미꾸라지를 잡았네요... 혼자 먹으려고 바위 뒤로 가는군요. 숫컷을 피해 숨어서 먹으려나 봅니다. 숙녀의 뒷태 .. ㅋ 다음은 수컷 입니다 이녀석이 수컷 입니다. 빛의 밝기에 따라 자줏빛으로 보이기도 한답니다. 서울에서도 흔하게 야생 청둥오리를 보게 되어 좋긴 좋은데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너무 풀어진거 같네요 옆에 다가가도 피하지도 않고.... CHUL2's Blog http://chul2.tistory.com
2013.04.22 -
직박구리(brown-eared bulbul)
발톱이 장난이 아니네요. 가느다랗게 생긴것이 날카로워 보입니다. 몇일간 우리나라 텃새와 철새를 조회해서 이름을 찾다가 드디어 이름을 알았습니다. 이새의 이름은 "직박구리"(bulbul) 입니다. 참새목과 직박구리과에 속하며, 청색직박구리류와 갈색직박구리류라고 분류되는데 이녀석은 "갈색(brown)직박구리"였습니다. 직박구리 소개보기
2013.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