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라다니의 집과 알 Takaradani 머리부터 발끝까지 불은색을 띄고있는 다카라다니와 집 그리고 알을 촬영했습니다 다카라다니의 사진은 인터넷에 많이 올라왔지만 다카라다니의 집과 알은 없는거 같네요 ^^ 이것은 다카라다니의 집입니다 다카라다니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오늘에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다카라다니는 이렇게 시멘트 벽에 집을 짓고 사는가 봅니다 시멘트벽을 따라 군데 군데 집들이 보이네요 아들아이가 막대기로 다카라다니의 집을 긁자 바닥에 떨어졌어요 바닥에 떨어진 다카라다니의 집을 보니 별것이 없었어요 저 알들은 사실 눈에는 잘 보이지도 않을만큼 아주 작은 알입니다 아들아이가 이것도 한번 찍어보라고 하길래 카메라 렌즈로 보니 이렇게 수많은 알들이 보였어요 붉은색 알도 보이고 잘익은 포도알처럼 포도색 알..

화랑곡나방 Indian mealmoth 화랑곡나방은 우리가 흔히들 말하는 쌀나방 입니다 저도 오늘에야 정식 이름을 알게 되었네요 ^^ 곡물 저장소에 서식하며 쌀이나 콩 고추등을 먹고 사는 농업 해충 입니다 요즘처럼 날이 더워지기 시작하면 화랑곡나방(쌀나방)들이 기승을 부리지요 ㅎㅎ 저희 집에도 한마리가 보이더니 이리저리 날아 다니다가 지쳤는지 꼼짝않고 앉아 있길래 접사를 시도해 보았습니다 이녀석은 카메라 내장 플래시를 팡팡 터트려도 꿈쩍 않네요 아마, 오늘 이시간에도 우리집 어딘가에 앉아 쉬고 있겠지요.... 저희집 쌀 항아리는 안전 하답니다 ㅎㅎ 행복한 날 되세요 ~ Chul2's Blog http://chul2.tistory.com

늑대거미 등에는 커다란 등짐이 있었어요 시골에 돼지감자 캐려고 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늑대거미 등에는 뭔가 하나가득 등짐을 메고 있었어요 재는 뭘 저렇게 붙이고 다니는 거지? 처음에 별 생각없이 바라 보았는데 거미등이 이상해서 가까이 가 보니 이게 뭐지.... 눈에 보이는 것은 늑대거미의 새끼들입니다 좀 징그럽게 보이기도 하지요? 대충 세어보니 엄청 많네요 눈에 보이는것만도 백마리는 족히 넘어 보입니다 아주 잠시였지만 나와 눈이 딱!! 마주친 순간 동그란 눈이 깜짝! 놀란 모습처럼 보이네요 ㅎㅎ 동그란 모습은 거미새끼의 몸통부분이구요 가느다랗고 길쭉길쭉한 것들은 거미새끼의 다리입니다 서서 보았다면 거미새끼의 다리는 아마도 흰색 거미줄 정도로 보였을 겁니다 카메라를 조금 가까이 들이대거나 제 몸이 조금만 움..

박각시나방과 펜타스란체올라타의 조우 9월에 찍었던 사진인데 이제서야 올리게 되었네요 ~ 그 이유는 ... 나이가 들어 그런지 깜박 깜박 하는 탓이라고 해야 할까요 ....ㅎ 핑계 아닌 핑계가 되어 버리네요 ^^ 꽃의 이름은 펜타스란체올라타(Pentas lanceolata) 라고 합니다 꽃 이름이 우리나라 언어로 볼때 참 희귀하고 재미있게 들립니다 박각시나방의 본 이름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여기 저기 자료를 찾아 보아도 무색날개 박각시나방은 보이지 않더군요 나중에 색이 입혀지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말입니다 간혹, 벌새라는 오해를 받기도하며 초당50~70회 가량 날갯짓을하고 정지비행 상태로 꿀을 빨아 먹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정지상태로 꿀을 빨아먹는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셔터속도는 1/2000s 에 맞춰놓고..

벼메뚜기 이 녀석은 더듬이가 엄청 길 ~ 어 보인다 다가 갔더니 먹는것을 멈추고 금새라도 달아날 기세다 식사시간에 끼어든 내가 미안해진다 사진을 가만히 보면 메뚜기의 다리가 없어 보입니다. 그쵸? 저도 그런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자세히 관찰해 보니 메뚜기의 가느다란 종아리는 허벅지 아래쪽에 있었답니다

외부가 노출된 쌍살벌 왕바다리 집

부전나비 누님댁으로 여름휴가를 갔었는데 마당에 이렇게 귀한 꽃이 피어있었다 덤으로 부전나비까지 입김을 쏘아도 날아가지 않길래 ... 찰칵 !

헛! 다가 갈수록 무섭다 CHUL2's Blog http://chul2.tistory.com

딱정벌레 처럼 생겼으며 등에는 멋드러진 무늬가 있다

밀잠자리 수컷

소금쟁이 Water strider 소금쟁이의 짝짓기

알락실잠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