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3)
-
요즘 어때 ?
뭐라도 써야 할텐데 .... 뭐라도 써야 할 말이 없다 ...........
2020.03.23 -
집사람과 아이들이 없는 시간에 맛있게 끓여먹은 라면
집사람과 아이들이 없는 시간 냉장고 안에 남아있던 막걸리도 한잔 곁들이면서 혼자 끓여 먹은 라면 식사는 정말 너무나 맛 있었다 그래서 폰으로 한컷 ! 찰칵 ! 사진을 보고 있노라니 자취생이 막 식사를 마친거 같다 ㅎㅎ 막걸리 두잔 했더니 눈이 다 침침해 지네 그려... 벌써부터 취침에 들어가야 하나? 이제는 많이 늙어 버렸나 보다 오늘은 일찍 자고 내일은 일찌감치 일어 나야겠다 가끔씩은 혼자, 라면도 끓여먹고 막 그래야겠다 한잔 했더니 내용이 막 길어지고 그러네...ㅎ
2015.11.28 -
로봇대회 도전기 @05 (끝)
로봇대회 도전기 @05 국제 군사과학기술 경연대회 / 밀리터리 페스티벌 / 구동형 10일 예선에서 열심히 했지만 젊은 학생들을 따라 잡기에는 역부족 이었다 그래도 나름 내나이로 볼때 잘 했던거 같다 ㅎㅎ 아들아이는 본선에 올라갔지만 본선(12일)에서 주루룩 하고 미끄러졌다 내심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하지 않았으나 나의 마음은 이미 무거운 짐을 지고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아들아이는 집에가서 게임을 하고 싶다고 한다.... 본선에서 한번만이라도 이겨 주기를 바랬던 내 속을 너무도 몰라주는 아들아이에게 섭섭한 마음이 들었지만 순수하게 웃으며 조르는 아들아이의 모습에서 위안을 찾고 있었다 이번 대회를 경험하면서 내년에도 다시한번 도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처럼 ... 나이를 ..
2015.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