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리 사진을 올리면서 나는 조지훈 시인의 승무라는 시가 떠 올랐다 얇은 사 하이얀 고깔은 고이 접어서 나빌레라 파르라니 깍은 머리 박사 고깔에 감추오고 두 볼에 흐르는 빛이 정작으로 고와서 서러워라 . . . (조지훈-승무 중에서) CHUL2's Blog http://chul2.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