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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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이의 어버이날 선물-카네이션
귀가한 아들아이가 카네이션 바구니를 전해준다 무뚝뚝하게 별말없이 건네준다 (자(받아)~ 라고만 말한다...) 쨔식 ! 뭐라고 한마디라도 하면서 건네주면 안되냐? . . . 어쨌든 어버이날이라고 카네이션을 건네준 아들아이가 대견스럽고 고마웠다 ^^
2020.05.09 -
베란다 뽕나무 삽목 2주/벌써 열매가 열렸어요~
건물 밖에서 키우는 뽕나무 가지치기를 하고 잘라낸 나무가지 몇개(6개)를 들고와 삽목에 도전해 봤어요 정확한 날짜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대략 2주정도 되니 열매가 열리네요 ~ 아래 사진은 오늘 촬영한 사진들입니다 네개중 하나에만 생수통으로 덮어 주었는데 잎이 나오는 속도도 제일 빠르고 열매도 열렸어요 ^^ 이번에는 막걸리 통으로 감싸주었던 뽕나무 입니다 얘는 열매가 더 많이 열렸어요 잎도 다른아이들 보다도 크고 제일 싱싱 했던거 같아요 ~~ 열매도 아주 주렁 주렁 열렸네요 ㅎㅎ 이번엔 건물 계단 베란다에서 소주병(플라스틱)으로 감싸 키우는 아이인데요 얘도 싱싱하고 열매도 열렸는데 ............ 곰팡이가 생겼네요 ㅡ.ㅡ 분명 어제 까지도 멀쩡했었는데 빛도 덜 들어 오는거 같고 뚜껑을 닫아 놓았더니..
2020.04.08 -
요즘 어때 ?
뭐라도 써야 할텐데 .... 뭐라도 써야 할 말이 없다 ...........
2020.03.23 -
사진판매 크라우드픽 승인
3월14일을 시작으로 사진 판매를 위해 크라우드픽에 가입해서 10장의 사진을 올려 승인을 기다려 보았다 빠꾸 나오면 어쩌나 은근 걱정 했었는데 다행히도 10장 모두 한방에 모두 승인되었당 !!! 오옷(나름 대단) ^^ 사진판매라는 단어는 나의 일이 아닌 남의 일 정도로 생각해 왔었는데 이번에 큰맘 먹고 크라우드픽에 도전해 보았다 공부하는 마음으로 크라우드픽에 많은 사진을 올려 보고 도를 닦아 보련다 ㅎㅎ 조금 더 능숙해지면 셔터스톡이나 그리고....에...... 어디지?? ...... (갑자기 기억이 떠 오르지 않지만...ㅜ.ㅜ) 여러곳 많은 사이트에 도전해 보고싶다 ~~ 그냥 즐겨 보는 거지 뭐 ~~ 인생 뭐 있나 ?
2020.03.17 -
보라매공원으로 산책을 갔는데요
오늘 날이 따뜻하다고해서 보라매공원으로 산책을 갔는데요 우와~ 사람 정말 많네요 유채꽃도 활짝 피었고 버드나무에도 파릇파릇한 새싹들이 ...... 오늘 기온이 많이 올랐는지 연못속 자라가 바위위에 올라 일광욕하는 모습도 보았어요 코로나 때문에 일도 줄고, 외출도 줄고, 머니도 줄고해서 답답했는데 보라매공원 한바퀴 돌다보니 조금은 홀가분 해진거 같아요 코로나가 빨리 사라졌으면 좋겠네요
2020.03.08 -
바이러스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 찾아볼까? 눈을 크게 뜨고 자세히 그리고 잘 찾아 봐야 해 ....
2020.02.22 -
수능시험 - 부모의 마음은 201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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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년된 나의 등산배낭 안에는 뭐가 들어있을까?
체력이 왕성하던 20대 ! 그 당시엔 지리산을 자주 다녀오곤 했다 서울역에서 밤차를 타고 구례구역에 내리면 새벽 3~4시 택시를타고 화엄사 입구에 내리면 2박3일간의 홀로된 지리산 종주 산행이 시작되었다 머리엔 헤드랜턴을 달고 등엔 60리터나 되는 무거운 배낭을 메고 노고단 산장을 향해 오르게 되는데 화엄사에서 노고단 오르는 코스가 제일 힘든 코스였던것으로 기억된다 그당시 나의 지리산 종주 주 코스는 화엄사 >> 노고단 >> 뱀사골산장(1박) >> 장터목산장(1박) >> 중산리(하산) 코스였다 그당시엔 산장 예약이라는것이 없어 산장에만 들어가면 무조건 재워주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예약제로 바뀐거 같다(그때가 좋았는데^^) 이제는 50대가 되어 버렸지만 예전 생각하면 은근 다시한번 도전해 보고 싶다는 마음이 ..
2019.10.18 -
잠자리
잠자리에게 다가가도 잘 날아가지 않는다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 비둘기처럼 뭔 가을바람이 이리도 차가운걸까 닭살이 돋아나고 콧물에 재채기까지......
2019.10.16 -
움직이지마 ~
움직이지 말고 거기 좀 멈춰서 봐 ~ 여기 ? 응 ! 집사람은 내 말을 참 잘 들어준다 그래서 늘 고맙게 생각함 ^^
2019.10.07 -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
고향 가시는 길 오시는 길 운전 조심하시구요 올해도 즐겁고 행복한 추석 명절 보내세요 ~~ -------------------------------------------------------------------------------------------------------------------------------- ( 위 이미지는 제가 직접 만든이미지 이므로 저작권 걱정없이 사용하셔도되는 이미지입니다 ^^) (판매또는재배포 금지 ^^)
2019.09.09 -
웃어야만 했던 날
동네 좁은 사거리 모퉁이에 할머니, 할아버지, 아저씨, 아주머니, .... 정말 많은 분들이 둥그렇게 모여 어느 한곳(치킨집)을 주시하고 있었다. 그 곳을 지나치던 나는 치킨집에 뭔일있나 싶어 빠른 걸음으로 다가가 보았다 헐 .... ㅠ.ㅠ 치킨집 유리창 내부에 흰색 썬팅지를 붙이고 있었다 ... 그게 전부였다 ㅜ.ㅠ ....... 절로 웃음이 나왔다 ㅎㅎㅎ ㅠ.ㅠ 이런날도, 이럴수도 있는거겠지 뭐 ! CHUL2's Blog http://chul2.tistory.com
2019.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