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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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수다 - 철이블로그
어느 추운 날 옹기종기 모여앉아 숯불을 피워놓고 삼겹살을 구워 먹던 생각이 난다 잘익은 삼겹살 몇점을 접시에 건네 주면 맛있게 받아먹던 우리집 아이들 이제는 마치 성인이 된듯좀 처럼 달려들지 않는다 그 예전 우리집 그 아이들이 그리워 지는 날이다 Chul2's Bloghttps://chul2.tistory.com
2018.11.03 -
땡땡이가 필요한 가을이 와서 좋기는 좋다 ~
가을이 오기는 왔는가 보다 창을 열고 잠들었더니 새벽엔 시원함이 아닌 춥다는 느낌마저 들고 많은 블로그에서 황화코스모스가 피었다는 소식들이 보인다 그동안 바쁜 업무로 출사도 못가도 사무실에 틀어박혀 일만 했더니 여름이 가는지 가을이 오는지 조차 모르고 지낸거 같다 계절에 대한 감각이 둔해진건가 ??? ㅠ.ㅠ 가을이 지나기 전에 여행이라도 다녀보고 싶은데 가능할지 모르겠다 에라이 ....... " " 어쨌든 !! "땡땡이" 가 필요한 가을이 와서 좋기는 좋다 ㅎㅎ CHUL2's Blog http://chul2.tistory.com
2018.09.07 -
가을을 기다리며 ....
올해는 9월 까지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다 하더군요 매일 매일 이렇게 더운데 가을이 오기는 오는 건가(?) 싶기도 합니다 설마 가을 없는 겨울이 찾아 오는건 아니겠지요 ? CHUL2's Blog http://chul2.tistory.com
2018.08.08 -
파프리카 심어보기
파프리카 씨앗을 심었더니 옹기종기 파프리카 새싹들이 나왔어요 몇일을 두고 보다 기어이 키워 보기로 했어요 (어찌 감당하려구....) 파프리카 새싹을 옮겨 심기위해 인터넷 검색을 해 보니 토마토 줄기보다는 작은듯 싶고 고추 줄기와 크기가 비슷한듯 보였어요 그래서 5싹을 심어 보기로 ...... 함 ! 인두로 플라스틱 바닥에 구멍도 내어주고 스티로폼도 얻어와 나무 젓가락으로 구멍을 내 주었어요 저렇게 구멍을 뚫는 이유는 ? 물이 빠진 뒤 공기가 들어가 흙 속을 숨 쉬게 해 주어야만 뿌리가 썩지 않는다고 하네요 (아는척 !) 바닥의 구멍이(숨구멍) 흙으로 막히지 않도록 스티로폼으로 깔아 주었어요 ~ 분갈이용 용토를 2포 샀어요 용토를 스티로폼 위에 부어 담아 손으로 꾹 꾹 눌러 주고 파프리카 새싹을 심어 주었..
2018.06.26 -
파프리카 씨앗을 심어 보았다
파프리카를 먹고 남은 씨앗을 아무런 기대감 없이 무심코 화분에 심어 보았는데 싹이 나와 벌서 이렇게 많이 자라고 있었다 과연 싹이 나올까 의심 했었는데 !! 우리 주황이 파프리카 잘 자라라고 물도 뿌려 주었다 주황색 파프리카 씨앗을 심었기에 주황이라 칭했다 ㅎㅎ 씨앗이 떨어지지 않은 주황이 ~ 모자를 눌러 쓴 모습처럼 보인다 모자를 눌러 쓴 파프리카 주황이들 ...ㅎ 배란다에 파프리카 텃밭이라도 만들어 보아야겠다 주렁 주렁 열린 파프리카 주황이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 CHUL2's Blog http://chul2.tistory.com
2018.06.18 -
무단침입자 참새
언제부터인가 우리집 가스렌지 (부엌)환풍기에서 참새 소리가 들리기 시작 하더니 어느날 부터는 새벽5시만 되면 알람을 맞춰 놓은양 짹짹짹 거리는 참새 소리에 잠에서 깨곤했다 길다란 나무 젖가락으로 환풍기를 툭툭 !! 치면 잠시 조용해지는가 싶더니 5분도 채 되지 않아 짹짹짹 !!! 하루 이틀도 아니고 매일 하루종일 짹짹 거리는 소리 때문에 은근 스트레스가 쌓여가고 있었는데 집사람이 어떻게좀 해 보라고 하기도해서 오늘은 참새들을 쫒아 내기로 마음먹고 주름진 연통을 찢어 보았는데 .... 세상에나 어디서 이렇게나 많은 풀들을 물고 온거야 ! 꺼내고 꺼내도 한없이 나온다 ..... 빨강색으로 표시해 놓은 곳에 둥지를 틀어 새끼를 낳아 이곳에 정착을 한 모양이다 비교를 위해 화장지를 옆에 두었는데 대충 꺼낸 양이..
2018.06.10 -
인공암벽장-보라매공원
보라매공원에서 .... 모처럼 시간적 여유가 생겨 운동겸 산책겸 겸사겸사 보라매공원으로 향했다. 평소 무심코 지나치던 암벽타기체험장을 막 지나는데 암벽을 오르는 이가 보였다 우와 ~ !! 암벽타는 모습을 한번도 본 적이 없었는데 .... 신기방기했다 ^^ 스파이더맨...~~ 조금만 높이 올라가면 불안감, 공포, 두려움에 덜덜덜 떨려서 아래를 내려다 보지를 못한다...나는 (고소공포증) 부럽기도하고 걱정도 되고 나는 절반이라도 오를수 있을까 ? 내 인생은 어디쯤 오르고 있을까 ? 오늘도 나는 지나온 길을 더듬어 본다 . . . 보라매공원/인공암벽장/암벽타기 CHUL2's Blog http://chul2.tistory.com
2018.04.28 -
감나무 새싹이 나왔어
오늘 문득 구석에 놓여진 화분을 바라 보았어 초록의 새싹이 나오고 있었던거야 포도씨앗과 감씨앗을 심어 놓았던 화분인데 그 많은 씨앗들중 단 하나의 씨앗만이 싹을 틔웠다는 생각에 경이롭다는 생각을 했어 그 누구의 관심도 받지 못했지만 그 어느 하나는 이렇게 살아 남은거야 대단하지 ? 나타나는 것(삶)이 있다면 당연히 사라지는것(죽음)도 있어야 하겠지 CHUL2's Blog http://chul2.tistory.com
2018.03.21 -
열심히 일하면 왜 왕따 일까 ?
열심히 일하는 사람은 짓밟히고 아부 잘하면 칭찬받는 그런 일터 참 많다 정상적으로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은 왜 대우를 받지 못하는 것일까? 죽어라 열심히 일하면 왜 왕따 일까 ? 진정 업주는 그렇게도 모르는 것일까? 아니면 머리가 좋지않은 저질 업주일까 ? 정말 궁금하다 일도 제대로 못하는 인간들이 손바닥만 잘 비비면 대우받는 그런일은 없었으면 좋겠다 CHUL2's Blog http://chul2.tistory.com
2018.02.28 -
사회이슈 (이방카 VS 김여정)
? CHUL2's Blog http://chul2.tistory.com
2018.02.22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무술년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바라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CHUL2's Blog http://chul2.tistory.com
2017.12.31 -
낙엽은 쌓이고
업무가 바빠 올 가을은 언제 왔는지도 모르는체 이렇게 지나 가려나 보다 어디 가까운 곳에라도 다녀 와야겠다 CHUL2's Blog http://chul2.tistory.com
2017.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