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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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새해에는 복 많이 받으면 돼지 ~
오늘은 2018(무술년) 12월 31일 ! 올 한해 동안의 묵은 때는 벗어버리고새롭게 시작되는 2019 기해년(황금돼지해)을 새롭게 시작해 보자 2019년 복 많이 많이 받으면 돼지 ~새해에는 좋은일만 가득하면 돼지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한해 보내면 돼지 ~ 그리고 건강하면 돼지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Chul2's Bloghttps://chul2.tistory.com
2018.12.31 -
조개구이 먹을땐 살살 씹어 먹어야 하는 이유
몇일전 날도 쌀쌀하고 겨울이 오긴 왔는가 보다 싶어 우리집 식구들은 조개구이 집에 들러맛있게 조개를 구워 먹고 있었어요 정말 맛 있었어요 한참 맛나게 먹고 있는데 글쎄 !!조개 부스러기가 입에 들어왔는지 빠드득 소리와 함께 조개 껍질이 씹히는가 싶더니어금니 하나를 부러뜨리더군요.... ㅠ.ㅠ 손가락으로 이빨을 문질러 보니어금니 하나가 세로로 쫘 ~악 깨어져 있지 뭐에요 .... 물로 씻어 내는데 찬물에 닿으니 이가 많이 시리고 .... 이 모습을 본 집사람은 이빨도 안 좋은데 먹지말고 가자하고 식구들은 내 눈치만 보고있고 미안한 마음에 더 먹고 가자며 태연한척 조개를 담아와 구웠지만내 속은 조개를 굽는 불보다도 더 뜨거웠을겁니다(활활) 요즘 조개구이 드시러 많이들 가시는데요조개구워 드실땐살살씹어 드세요안..
2018.12.13 -
갑자기 찾아 온 한파 때문에
갑자기 찾아 온 한파 때문에 우리집 수도물은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세수를 못했더니밤새워 철야하고 들어 온 사람처럼지저분하고 궁살스러운 모습을 한 내 모습을 거울에서 새삼 느껴본다 참으로 꾀죄죄해 보인다 삐죽삐죽 튀어나온 헤어스타일하며꼬질꼬질한 얼굴 거짓없는 진정한 나의 모습이었다 내일 아침엔 세수라도 해야 할텐데 ..... Chul2's Bloghttps://chul2.tistory.com
2018.12.09 -
치킨은 언제 어느때 먹어도 맛있지 ?
몇일전 유튜브에서 치킨이 만들어지는 과정의 동영상을 본 적이 있는데 살아있는 닭을 끌어 모으는 기계로 끌어 모아불에 달궈 털을 뽑는 기계를 지나목을 자르고 다리를 자르고 내장을 긁어내어갈래갈래 부위별로 나뉘어 지면서자동 포장이 되더라 영상을 보면서 나는 생각했지앞으로 닭고기는 먹지 않기로 .... 그리고 하루가 지났어 난 난.... 난 치킨을 주문했어.... ㅠ.ㅠ 미안해 ..... ..... Chul2's Bloghttps://chul2.tistory.com
2018.11.29 -
나는 생각해 본다
흔하디 흔한 말이지만 요즘 세상은 정도 없는 너무 팍팍하다 못해 딱딱한 인간미 떨어지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남이 축하 받아야 할 땐 진심으로 함께 축하해 주고 남이 슬퍼 할 때에도 진심으로 함께 슬퍼해 주고 남이 기뻐 한다면 진심으로 함께 기뻐해 줄줄 아는 뭐 그런 사람들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 나는 생각해 본다 Chul2's Bloghttps://chul2.tistory.com
2018.11.22 -
일상수다 - 철이블로그
어느 추운 날 옹기종기 모여앉아 숯불을 피워놓고 삼겹살을 구워 먹던 생각이 난다 잘익은 삼겹살 몇점을 접시에 건네 주면 맛있게 받아먹던 우리집 아이들 이제는 마치 성인이 된듯좀 처럼 달려들지 않는다 그 예전 우리집 그 아이들이 그리워 지는 날이다 Chul2's Bloghttps://chul2.tistory.com
2018.11.03 -
땡땡이가 필요한 가을이 와서 좋기는 좋다 ~
가을이 오기는 왔는가 보다 창을 열고 잠들었더니 새벽엔 시원함이 아닌 춥다는 느낌마저 들고 많은 블로그에서 황화코스모스가 피었다는 소식들이 보인다 그동안 바쁜 업무로 출사도 못가도 사무실에 틀어박혀 일만 했더니 여름이 가는지 가을이 오는지 조차 모르고 지낸거 같다 계절에 대한 감각이 둔해진건가 ??? ㅠ.ㅠ 가을이 지나기 전에 여행이라도 다녀보고 싶은데 가능할지 모르겠다 에라이 ....... " " 어쨌든 !! "땡땡이" 가 필요한 가을이 와서 좋기는 좋다 ㅎㅎ CHUL2's Blog http://chul2.tistory.com
2018.09.07 -
가을을 기다리며 ....
올해는 9월 까지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다 하더군요 매일 매일 이렇게 더운데 가을이 오기는 오는 건가(?) 싶기도 합니다 설마 가을 없는 겨울이 찾아 오는건 아니겠지요 ? CHUL2's Blog http://chul2.tistory.com
2018.08.08 -
파프리카 심어보기
파프리카 씨앗을 심었더니 옹기종기 파프리카 새싹들이 나왔어요 몇일을 두고 보다 기어이 키워 보기로 했어요 (어찌 감당하려구....) 파프리카 새싹을 옮겨 심기위해 인터넷 검색을 해 보니 토마토 줄기보다는 작은듯 싶고 고추 줄기와 크기가 비슷한듯 보였어요 그래서 5싹을 심어 보기로 ...... 함 ! 인두로 플라스틱 바닥에 구멍도 내어주고 스티로폼도 얻어와 나무 젓가락으로 구멍을 내 주었어요 저렇게 구멍을 뚫는 이유는 ? 물이 빠진 뒤 공기가 들어가 흙 속을 숨 쉬게 해 주어야만 뿌리가 썩지 않는다고 하네요 (아는척 !) 바닥의 구멍이(숨구멍) 흙으로 막히지 않도록 스티로폼으로 깔아 주었어요 ~ 분갈이용 용토를 2포 샀어요 용토를 스티로폼 위에 부어 담아 손으로 꾹 꾹 눌러 주고 파프리카 새싹을 심어 주었..
2018.06.26 -
파프리카 씨앗을 심어 보았다
파프리카를 먹고 남은 씨앗을 아무런 기대감 없이 무심코 화분에 심어 보았는데 싹이 나와 벌서 이렇게 많이 자라고 있었다 과연 싹이 나올까 의심 했었는데 !! 우리 주황이 파프리카 잘 자라라고 물도 뿌려 주었다 주황색 파프리카 씨앗을 심었기에 주황이라 칭했다 ㅎㅎ 씨앗이 떨어지지 않은 주황이 ~ 모자를 눌러 쓴 모습처럼 보인다 모자를 눌러 쓴 파프리카 주황이들 ...ㅎ 배란다에 파프리카 텃밭이라도 만들어 보아야겠다 주렁 주렁 열린 파프리카 주황이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 CHUL2's Blog http://chul2.tistory.com
2018.06.18 -
무단침입자 참새
언제부터인가 우리집 가스렌지 (부엌)환풍기에서 참새 소리가 들리기 시작 하더니 어느날 부터는 새벽5시만 되면 알람을 맞춰 놓은양 짹짹짹 거리는 참새 소리에 잠에서 깨곤했다 길다란 나무 젖가락으로 환풍기를 툭툭 !! 치면 잠시 조용해지는가 싶더니 5분도 채 되지 않아 짹짹짹 !!! 하루 이틀도 아니고 매일 하루종일 짹짹 거리는 소리 때문에 은근 스트레스가 쌓여가고 있었는데 집사람이 어떻게좀 해 보라고 하기도해서 오늘은 참새들을 쫒아 내기로 마음먹고 주름진 연통을 찢어 보았는데 .... 세상에나 어디서 이렇게나 많은 풀들을 물고 온거야 ! 꺼내고 꺼내도 한없이 나온다 ..... 빨강색으로 표시해 놓은 곳에 둥지를 틀어 새끼를 낳아 이곳에 정착을 한 모양이다 비교를 위해 화장지를 옆에 두었는데 대충 꺼낸 양이..
2018.06.10 -
인공암벽장-보라매공원
보라매공원에서 .... 모처럼 시간적 여유가 생겨 운동겸 산책겸 겸사겸사 보라매공원으로 향했다. 평소 무심코 지나치던 암벽타기체험장을 막 지나는데 암벽을 오르는 이가 보였다 우와 ~ !! 암벽타는 모습을 한번도 본 적이 없었는데 .... 신기방기했다 ^^ 스파이더맨...~~ 조금만 높이 올라가면 불안감, 공포, 두려움에 덜덜덜 떨려서 아래를 내려다 보지를 못한다...나는 (고소공포증) 부럽기도하고 걱정도 되고 나는 절반이라도 오를수 있을까 ? 내 인생은 어디쯤 오르고 있을까 ? 오늘도 나는 지나온 길을 더듬어 본다 . . . 보라매공원/인공암벽장/암벽타기 CHUL2's Blog http://chul2.tistory.com
2018.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