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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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스가있는 카페 모형집 만들기
저번주에 처음으로 모형집만들기 도전 성공에 힘입어 두번째로 어떤 집을 만들어 볼까? 고민 아닌 고민을 했는데요이제막 입문한 초보가 고민을 다하고 정말 우습네요 ㅎㅎ 오늘 두번째로 만들어 본 종이상자 모형집은 음료를 마시거나 간단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테라스가있는 카페(cafe)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대략의 준비물로는 칼,가위,자,종이상자,글루건,풀......이정도구요종이상자는 얇아도 빳빳할수록 좋은거 같습니다 먼저 종이상자의 필요없는부분(접힌부분)을 자르고 사용할 부분을 모아 줍니다 사각으로 벽을 만들어 주고창문을 만들어 줍니다창문 살은 일일이 다 잘라주었어요 ㅠ.ㅠ종이상자는 자르는 부위가 좁아질수록 자르기도 어렵고붙이는것도 힘들더군요 창문은 사각벽을 붙이기 전에 미리 만들어 놓아야 작업하기 편합니다 유..
2019.03.31 -
종이상자로 DIY모형집 만들기
처음으로 만들어 보는 집인데 내가 만들어 낼수 있을까? 집 구조도 모르는 내가 과연 완성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과 호기심을 뒤로하고 무조건 시작해 봤어요...... ㅡ.ㅡ 기초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만들어 보는 것이기에 집 만들기 순서나 뭐 그런것에 얽매이지 않고 나만의 방법으로 만들었음을 말씀 드립니다 ^^ 사진은 찍지 않으려고 했는데 지붕 올리고 나니 왠지 완성할거 같은 좋은 예감에 사진을 찍기 시작 했어요 ^^ 베란다 만들고 지붕 올리고 창문과 문을 칼로 잘라 주었어요 계단도 만들고 계단3층 다락방 창문도 만들고 글뚝도 만들고 .... 어디서 보긴 많이 봤는가 봅니다 ㅎ 바닥판 만들고 벽돌을 붙여 주었는데 이부분에서 시간이 많이 걸린거 같네요 네 면을 다 붙여 주어야해서 .. 인내력이 필요 했어..
2019.03.25 -
어항에 고구마를 키워보자
한달전에 사온 고구마 좀 오래되어서 그런지 너무 말라보이기도하고 썩어가는 고구마도 있고해서 남아있는 몇개를 어항에서 키워 보기로 했어요 황토흙이 묻어있어 수도 물에 씻어 주었어요 이제 좀 깨끗해 보이네요 ㅎㅎ 고구마를 물에 그냥 입수 시킬수 없으니 뭔가 고구마를 넣을수 있는것이 필요해서 루바망과 케이블타이로 간단하게 만들어 주었어요 ^^ 고구마가 바닥으로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위해 루바망 한쪽끝 부분을 묶어주었어요 ~ 그리고 고구마를 루바망 안에 넣으면 이렇게 됩니다 ^^ 고구마가 가늘어서 이렇게 두개가 나란히 들어 가네요 아래부분을 묶어 놓으니 바닥으로 떨어지지도 않고 루바망을 지탱해줄 코팅 철사줄에 고리를 만들어 이렇게 꼽아 어항에 걸어 주었어요 ~~ 고구마 아래부분만 물에 닿게 루바망 위아래 조절해..
2019.02.27 -
군침도는 명동 거리음식
오늘은 명동에 일이있어 다녀왔는데요 초저녁 시간이라 안그래도 출출했었는데 명동거리에서 파는 음식들을 보니 군침을 꿀꺽 꿀꺽 삼키게 되더군요 ㅎ 명동 거리에서 파는 음식들은 어떤 종류들이 있을까(궁금?) 한바퀴 돌아 보며 음식들을 촬영해 봤어요 날도 많이 추워졌으니 김이 모락 모락 올라오는 따뜻한 사진부터 올려 볼께요 전 이 떡뽁이가 정말 먹고싶었어요 저 시뻘건 고추장이 나를 유혹했어요 결국 먹었지 말입니다 ㅎㅎ 소세지 ~~ 오늘처럼 추운 날에는 저 뜨거운 오뎅을 한입 !! 앗 !! 뜨거 ~~ 하 ~ 아 ~~ 낙지와조개 꼬치 이것은 생딸기에 초콜릿을 발라 예쁘게 장식을 했네요 먹기엔 좀 아까워 보였어요 키조개 안에 치즈랑 뭔가를 넣었는데 뭔지 모르겠고 한번 먹어 보고싶은 그런 요리였어요 여러가지 종류의 앙..
2018.12.24 -
치킨은 언제 어느때 먹어도 맛있지 ?
몇일전 유튜브에서 치킨이 만들어지는 과정의 동영상을 본 적이 있는데 살아있는 닭을 끌어 모으는 기계로 끌어 모아불에 달궈 털을 뽑는 기계를 지나목을 자르고 다리를 자르고 내장을 긁어내어갈래갈래 부위별로 나뉘어 지면서자동 포장이 되더라 영상을 보면서 나는 생각했지앞으로 닭고기는 먹지 않기로 .... 그리고 하루가 지났어 난 난.... 난 치킨을 주문했어.... ㅠ.ㅠ 미안해 ..... ..... Chul2's Bloghttps://chul2.tistory.com
2018.11.29 -
서울에 첫눈이 내렸다
어제 마신 술 때문인지아침이 되어서야 눈이 떠 졌다 찌뿌등한 몸을 이끌고 베란다 창을 열었는데창밖 세상은 온통 흰색으로 물들어 있었다 첫눈치고 정말 많이도 내렸다 눈이 내린 날에는 아침일찍 경복궁 출사 가려고 했었는데..... 에고야 ! 우째? Chul2's Bloghttp://chul2.tistory.com
2018.11.24 -
나는 생각해 본다
흔하디 흔한 말이지만 요즘 세상은 정도 없는 너무 팍팍하다 못해 딱딱한 인간미 떨어지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남이 축하 받아야 할 땐 진심으로 함께 축하해 주고 남이 슬퍼 할 때에도 진심으로 함께 슬퍼해 주고 남이 기뻐 한다면 진심으로 함께 기뻐해 줄줄 아는 뭐 그런 사람들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 나는 생각해 본다 Chul2's Bloghttps://chul2.tistory.com
2018.11.22 -
구피네집 다슬기가 새우 먹는 이야기
오늘은 구피 먹이를 주다가 다슬기가 새우를 먹는 장면을 목격하게 되었는데요 처음보는 장면이라 카메라로 촬영해 보았습니다 다슬기는 뭔가를 물고 있는 듯 했어요 자세히 살펴 보니 두어달 전에 어항 이끼청소를 위해 특공대를 투입했는데 그 특공대는 생이새우였습니다 ㅎㅎ 그 생이새우중 알게 모르게 죽어 있었던 녀석으로 추측됩니다 음 .... 냠 냠...... 맛있니 ? 새우 다리가 보이는거 같네요 음 ? 순식간에 반으로 줄어버렸어요 !!! 뭐지 ? 이도 없는 다슬기가 저렇게 빨리 먹는 거야 ??? 순간 휙 ~ 반대편으로 다슬기 입인지 뭔지가 보이더군요 저건 뭐지 ?? 뒤쪽으로 가 보았어요 저것은 뭘까? 입인가 ? 내 눈에는 분명 다슬기가 입으로 새우를 물고 있는거 같은데 아닌가? 그럼 저건 뭐지 ?? 저것은 뭘까..
2018.11.09 -
관악산 단풍
오늘은 관악산에 다녀왔는데요 붉게 물든 단풍이 너무 예쁘더라구요 ^^ 뭐니 뭐니해도 가을엔 역시나 붉게물든 단풍잎이 제일 보기 좋은거 같아요 ~ 멀리가지 않아도 이렇게 가까운곳에서도 예쁜 단풍을 볼 수 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관악산 냇가에도 노랗게 물든 예쁜 잎들이 떨어져 있었는데요 가을 분위기 물씬 물씬 ~ 단풍잎들도 냇가에 옹기종기 모여 이 짧은 가을을 아쉬워 하는 것은 아닌지..... 산에 오르는 사람도 내려오는 사람도 붉게물든 단풍잎 앞에선 모두가 포즈를 취하지요 짧디 짧은 가을은 아쉬움만 남기고 낙엽은 하나, 둘 쌓여만 갑니다 서울.관악산.20181104 Chul2's Blog http://chul2.tistory.com
2018.11.04 -
하늘공원 억새 그리고 핑크뮬리
하늘공원 핑크뮬리 억새 댑싸리 하늘공원 억새 축제 기간에 다녀오지 못해 아쉬웠는데 드디어 오늘 시간적 여유가 생겨 다녀 오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집사람이 동행을 해서 일출시간이나 일몰시간이 아닌 따뜻한 한낮에 다녀 왔어요 오늘 기온이 뚝 떨어져 낮에는 따듯하겠지 했는데 조금 돌아다니다 보니 콧물도 나고 손도 시리고 오돌오돌 떨기도하고 ㅎㅎ 두터운 점퍼라도 들고 갈걸 그랬나 봅니다 하늘공원을 돌아보며 핑크뮬리와 댑싸리 그리고 억새를 촬영한 사진입니다 몇일전만해도 핑크뮬리는 보기 좋았는데 서리가 내리면서 색이 많이 빠진 상태라 하시더군요 그랬다해도 뭐 예쁘게만 보이네요 ^^ 뮬리 주면에만 사람들이 몰려 있을 정도로 하늘공원에는 핑크뮬리가 인기 절정이더군요 색상 참 예쁘지요 ? 댑싸리와 핑크뮬리가 어우러진 풍경..
2018.10.30 -
구피 치어들
구피 치어들 작년 가을부터 키워온 구피들이 자손에 자손을 또 자손의 자손을 ..... 읔 ! 일곱마리로 시작했는데 이제는 감당 할 수 조차 없을만큼 헤아릴 수도 없는 어마 어마한 구피 가족들을 거느리게 되었다 남들이야 웃고 넘기겠지만 당사자인 내게는 고민아닌 고민거리가 되었다 너희들 !! 도대체 언제까지 낳을꺼냐 ? 이제 그만 !!!! CHUL2's Blog http://chul2.tistory.com
2018.07.18 -
워터코인 수중에서도 잘 자라네요
워터코인과 워터머쉬룸이 있는데요 코인과 머쉬룸은 분간 하기 어려울 정도로 둘이 닮았어요 닮은것이 아니라 똑같아 보이네요 ^^ 보통 워터코인은 수상식물로 키우고 머쉬룸은 수중식물로 키우는데요 저는 워터코인을 수중에서 키워 봤어요 이 아이는 약5개월 정도 되었는데요 아직까지도 어항(물속)에서 잘 살고 있어요 ~ 요기는 두달정도 되어 가는데 아직까지는 싱싱합니다 그나저나 어항속이 너무 허전해 보이네요 ㅎ 시장에서 파는 워터코인은 가격도 저렴해서 대략 5천원어치를 사면 이정도로 많아요 ~ ↓ 몇 촉일까? 정말 많기도 하지요 ~ 양도 많고하니 한번 심어 볼만 하지 않나 싶네요 워터코인 흙털기 막 사온 워터코인을 감싸고 있는 흙을 살살 털어주고 남아있는 흙들은 물속에서 흔들어주면 아래(이미지)처럼 깨끗하게 씻어낼수..
2018.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