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로 보는 사진 곶감 말리는 방법 골목길을 지나는데 어느집 창에 곶감이 주렁 주렁 ~ 도시에선 곶감을 이렇게 말리는 군요 잘 마른 곶감을 하나씩 하나씩 따 먹는 걸까요? 곶감이 먹고 싶어지는 날 입니다 ㅎㅎ CHUL2's Blog http://chul2.tistory.com

어제는 가오리 비파 한마리를 사왔다 가오리비파를 넣어준 물과 비파를 적당한 크기의 통에 넣고 비파가 들어갈 어항속의 물과 1:1 비율로 섞어주고 조금 적응되었다(5분)싶어 어항속에 넣었다 나만의 5분 물맞댐 방법이다 ㅎ 어항에 들어 가자마자 어항벽을 타고 뱅글 뱅글 돌더니 여과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물줄기 밑에 착 달라 붙는다 우리집 여과기는 구피들 떠내려갈 정도로 엄청 쎈데 ...... 오늘 아침에 보니 여과기 옆에 자리를 잡은듯 했다 적응 잘 하고 있는거 맞지 ? 가오리비파 배는 이렇게 생겼네 ~ 아직은 이끼가 별로 없지만 곧 많아 질꺼야 !! 건강하기를 바란다 비파야 ~~ Chul2's Blog http://chul2.tistory.com

몇일전 구피 한마리가 출산을 했는데 또다른 구피 2마리가 이틀에 한번씩 출산을 또 했다 몇일전 까지만 해도 막 태어난 치어는 어미가 있는 어항에 그냥 두려고 마음 먹었었는데 마음이 약해져 또 다시 치어들을 건져 내었다 ㅠ.ㅠ 한달에 한번씩 출산 한다해서 비웃었는데 .... 한달 후가 내심 말못할 고민거리가 되었다 . . . CHUL2's Blog http://chul2.tistory.com

또아리물달팽이 Planorbidae 몇일전부터 이렇게 생긴 녀석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작은 뭔가가 어항 유리벽에 붙어 있길래 아무런 생각없이 스포이드로 쏴서 빨아 올려 버렸는데 오늘따라 자세히 관찰하기 시작했다 도대체 이것이 무엇일까 궁금해서 카메라에 접사렌즈 달고 촬영해 보았다 내 눈으로는 확인 할 수 없는 작은 크기여서 ..... 어항유리에 붙어있는...어쩌구 저쩌구 인터넷 검색을 하다보니 이녀석의 이름을 알게 되었는데 "또아리물달팽이" 란다 얼마전에 들여온 수초에 딸려 온듯 싶다 폭번하지말고 아주 가끔씩만 내 눈에 띄렴..... 지금처럼만 ... CHUL2's Blog http://chul2.tistory.com

열흘에서 한달정도 자란 모든 치어를 성어가 있는 어항으로 옮겨 주었다 어항에는 이제 80여마리의 구피가 있고 이글을 쓰는 이시간에도 출산 준비중인 아이가 있는데 아마도 오늘 낳을거 같다 불과 두달여만에 구피 부자가 되어 좋긴하지만 해도 해도 출산을 너무 자주해 !! ㅠ.ㅠ 한달 남은 올해가 가기전 두자짜리 어항속엔 치어들로 가득 해 지겠지 이젠 걱정이 앞선다.... CHUL2's Blog http://chul2.tistory.com

어제 구피 수컷 한마리가 용궁으로 갔어요 원인은 너무 젊어서, 힘이 넘쳐서....ㅠ.ㅠ 암컷 한마리가 출산을 시작했는데, 수컷3마리가 엄청 쫒아 다니더군요 출산을 못하겠다 싶어 스포이드로 수컷을 방해해 보기도 했지만 허사였어요 그래서 숨을 수 있는 장소를 만들어 주려고 커다란 스킨답서스 몇 줄기를 넣어 주었더니 좀 안심이 되더군요 갓 태어난 치어들이 스킨 잎 위에 올라와 있어 스포이드로 빨아서 치어 방으로 옮겨 주었지요 잠깐 볼일을 보고 치어가 있나 없나 확인하는 찰나 수컷 구피한마리가 꼬리를 펄덕이며 스킨잎 위에 떡하니 누워있지 뭡니까.... ㅡ.ㅠ 이 커다란 스킨답서스 잎의 반은 물에 살짝 잠겨있고 반은 물이 없었는데 하필 물이 없는 잎 위에 누워 꼬리를 펄덕이고 있어 빠르게 물속으로 잠수시켜 주었는..

업무가 바빠 올 가을은 언제 왔는지도 모르는체 이렇게 지나 가려나 보다 어디 가까운 곳에라도 다녀 와야겠다 CHUL2's Blog http://chul2.tistory.com

낙엽 쌓이는 가을.... 낙엽쌓인 벤치에 누워 지나간 옛 추억에 젖어 들고파라 CHUL2's Blog http://chul2.tistory.com

일주일전부터 벽타기를 열심히 하길래 이제 출산하려나 싶어 커다란 독방을 내 주었지만 몇일을 기다려 봐도 소식이 없어 이틀전 다시 본래 어항으로 돌려 보냈어요 히터를 켜지 않았더니 어항속의 물 온도가 낮아 출산이 늦어지나 싶어 어제부터 히터를 켰어요 23도에서24도를 유지시켜 주었더니 바로 출산 하네요 ... 히터를 켜지않고 있을땐 20도에서 21도 정도였거든요 온도가 낮으면 출산이 늦어지는걸까요? ㅎ 14마리까지 세다가 다른 볼일 보고 다시와서 옮기느라 몇마리인지 정확하게는 모르겠어요 ~ 대략 30여마리 정도 됩니다 오른쪽은 구피 성어들이 들어있는 어항인데요 저는 그냥 이곳에서 출산 시켰어요 치어가 보일때마다 한마리씩 스포이드로 쪽 빨아 당겨 왼쪽에 보이는 작은 어항으로 입수 ~ 불룩하던 배는 온데간데 ..

몇일전에 새로운 가족이 된 더블스워드 구피 두마리가 있는데요 그중 한마리가 사랑에 빠져 몇일째 구피 암컷 한마리만 쫒아 다니고 있어요 이녀석은 몸에 검은점이 있는데요 여친 쫒아 다닐때면 저 검은점이 선명하게 나타나구요 혼자 쉬고 있을땐 검은점이 사라지더군요 정말 신기했어요 ~ 오직 그녀에게만 집착을 ㅎㅎ 이제 지칠때도 된거 같은데 오늘도 에너지가 넘치네 .... 새 식구가 된 더블스워드 구피 지금처럼 오랬동안 건강 했으면 좋겠어요 ~ CHUL2's Blog http://chul2.tistory.com

창경궁 춘당지에서 볼 수 있는 특이한 소나무 "백송" 입니다 이곳에 백송 몇그루가 있어 오가는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지요 백송은 하얀껍질이 특징인데요 처음부터 하얀 껍질은 아니었다고 해요 어릴 때는 초록색이 들어간 푸른빛이다가 나이를 먹으면서 차츰 흰 얼룩무늬가 많아 진다고 합니다 원래 고향은 중국 베이징 부근이며 조선왕조 때 사신으로 간 관리들이 귀국할 때 솔방울을 가져다 심은 것이 여기저기 퍼졌다고 합니다 창경궁에 가시거든 꼭 한번 보시기 바래요 ~ 11월이 오면 이곳 춘당지에는 울긋불긋 단풍이 예쁘게 물들겠지요 그때가 기다려 집니다 ~ CHUL2's Blog http://chul2.tistory.com

우리집(사무실) 구피는 플라스틱 통에서 8마리, 플래티2마리가 오손도손 살고있다 요즘 기온이 많이 떨어져 아침마다 어항속에 손을 넣어보면 시원한 느낌이들 정도로 물이 차서 추위에 떨다가 하늘나라 갈거 같아 구피들을 위해 히터도 사고 온도계도 사고 여러가지를 세트로 장만했다 유리 어항이 아닌 플라스틱 통이다 보니 높이가 낮아 히터 길이가 맞지않아 1.5리터 음료수통을 잘라 그 안에 히터를 넣고 물을 채워 온도를 30도로 맞춰 놓았다 온도계의 온도는 23도 위쪽으로 열이 새어나가 온도를 40도로 올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걱정이다 시간이 조금 지나자 구피들이 히터 주위로 몰려들더니 움직이지 않고 지느러미만 살랑살랑 흔들어 댄다 물의 흐름이 없어 히터 주변만 따뜻 ... 오른쪽 왼쪽으로 삼삼오오 모여있는 모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