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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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문편지
보는것 만으로도 춥다 그래도 따뜻한 난로 앞에서 몸이나 손을 녹일수 있어서 나는 행복하다 이 추운 날에도 내가 행복하고 따뜻한 웃음을 지을수 있는 것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오늘도 군부대에서 열심히 근무 하시는 군 장병 여러분의 노고 덕택이라고 생각 합니다 당신들 덕택에 추운 겨울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많이 춥지만 제대하는 그날까지 화이팅 !! 입니다 Chul2's Blog http://chul2.tistory.com
2016.01.19 -
겨울철엔 김치찌개
겨울철엔 김치찌개 돼지고기를 넣고 끓인 뜨거운 김치찌개가 생각 나는 겨울이다 가끔씩 가족을 위해 김치찌개 요리를 해 주기도 했는데 다른 요리는 못해도 김치찌개 만큼은 집사람 만큼이나 맛있게 잘 하는거 같다 ㅎㅎ 돼지고기는 뒷다리살을 준비했는데 처음으로 사 보는 돼지고기라 양이 많은것을 골랐다 정말 양이 많았다 뒷다리 살은 다른 부위에 비해 저렴하고 양도 많았다 이거다 이거 !! ㅎ 그리고 양파는 2개정도만 사려고 했는데 너무 많이 사온거 같고 감자가 김치찌개에 들어있는 음식을 먹어 보지는 못했지만 맛있을거 같아서... 요리는 무엇을 넣던간에 맛있게 하면 되는거 아닌가 ? 버섯, 고추, 양파, 마늘,가지.... 가지 ? 나는 가지도 준비했다 ㅎ 별 희귀한 김치찌개가 되는거 아닌가 싶었다 별의 별것을 다 넣..
2016.01.06 -
내가 사용하는 카메라와 렌즈들
일과 연관된 용도로 사용하기위해 처음으로 사진기를 구입한것은 canon Power Shot SX500 IS 줌도 되는 디지털 카메라였다 그당시 줌이되는 카메라는 처음 사용해 보았던 나로서는 내 마음에 쏙 드는 카메라였던거 같다 그녀석을 1년 가까이 사용하다 보니 DSLR 카메라에 욕심이 나던 그 찰라에 TV홈쇼핑에서 캐논100D를 기본렌즈18-55mm와 40mm를 세트로 판매하는것을 보고 바로 구매를 해 버렸던 기억이 난다 그후 기본렌즈로 1년 정도를 버티다 보니 결국 망원렌즈에 눈이 절로 가더구만...ㅎㅎ 지금도 그렇지만 카메라와 렌즈에 대한 지식이 없는 내겐 저렴한 가격의 망원렌즈가 안성맞춤이다 싶어 55-250mm로 구매를 했다 망원렌즈를 1년 정도 사용하다 보니 이번에는 접사렌즈에 욕심이 생기는거..
2016.01.03 -
오징어처럼 생긴 거미
재미로 보는 사진 오징어처럼 생긴 거미 오징어처럼 생긴 뭔가가 거미줄에 붙어 있길래 자세히 들여다 보니 거미였네요 ㅎㅎ 인터넷에서 오징어처럼 생긴 이 거미를 검색해 보았지만 찾을 길이 없네요 ,,. 이름이 뭐든간에 제가 볼때는 재미있게 생긴 거미 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ㅎㅎ 거미의 배를 바라보며 확대해 본 모습 사진을 옆으로 돌려본 모습 사진을 위로 세워 본 모습 도대체 넌 뭐냐 ? Chul2's Blog http://chul2.tistory.com ▼
2015.12.24 -
집사람과 아이들이 없는 시간에 맛있게 끓여먹은 라면
집사람과 아이들이 없는 시간 냉장고 안에 남아있던 막걸리도 한잔 곁들이면서 혼자 끓여 먹은 라면 식사는 정말 너무나 맛 있었다 그래서 폰으로 한컷 ! 찰칵 ! 사진을 보고 있노라니 자취생이 막 식사를 마친거 같다 ㅎㅎ 막걸리 두잔 했더니 눈이 다 침침해 지네 그려... 벌써부터 취침에 들어가야 하나? 이제는 많이 늙어 버렸나 보다 오늘은 일찍 자고 내일은 일찌감치 일어 나야겠다 가끔씩은 혼자, 라면도 끓여먹고 막 그래야겠다 한잔 했더니 내용이 막 길어지고 그러네...ㅎ
2015.11.28 -
케잌없는 생일파티
케잌없는 생일파티 제목이 조금 슬퍼 보이지만 아들아이의 즐거운 생일 파티였다 아들 아이의 생일을 깜박하고 넘어 가려는데 피자 배달이 왔다 뭐가 이리도 많은지 피자만 있는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메뉴를 자꾸만 꺼내시는 아저씨 ... 배달오신분은 카드기계를 꺼내며 나를 바라보았다 어? 뭐지? (계산 ? ) 피자 누가 ? 시켰지? 집사람도 아니고 아이들이 시킨것도 아닌데...하는 순간 ! 아이 이모가 나타나서 결제를 해 준다 까맣게 잊고 있었던 아들아이의 생일 이모 덕택에 생일파티를 해야만 했다 ㅎ 비록 케잌은 준비하지 못했지만 이모 덕택에 이렇게 아들아이의 생일 파티 아닌 파티를 하게 되었다 생일인데 사진이라도 남겨야 겠다는 생각에 카메라를 들어 보았다 불을 끄고 샐러드 위에 초코파이 빵을 놓고 그 위에 위에 ..
2015.11.20 -
그림판에 마우스로 그림그리기/툼레이더 언더월드/라라크로포트
그림판에 마우스로 그림그리기/툼레이더 언더월드/라라크로포트 인터넷 검색을 하던중 툼레이더 언더월드 게임시디 표지모델 라라크로포트가 눈에 띄어 그림판에 마우스로 그려 보았다 나름 브러쉬도 사용해서 멋을 내 보려했는데 역시나 꾸지다 다음번에는 싸인펜이나 붓으로 .... 아래그림은 윗 그림을 작게 만들어 본 모습 아래 그림은 배경 브러쉬 하기전 그림 이제는 별걸 다 블로그에 올리고 있구만.... 나 이거 뭐하는 짓이야 ? 이러다가 그림 블로그로 바뀌는건가? 내 블로그는 원래 로봇을 다루는 블로그 였는데 중간에 사진이 들어오고 사진 블로그가 되어 가는가 싶더니 프라모델에 이어 접사사진으로 이제는 그림을 올리고 있구려... 내 블로그의 주제는 도대체 언제쯤에나 제대로 잡힐지... 점점 짬뽕이 되어 가는 블로그의 ..
2015.06.25 -
가족과함께...
25일 / 모처럼 우리가족은 극장을 찾았다 이정도면 영화 한편이 끝날때까지 버틸 수 있다 싶었는데 역시나 4인 가족에게는 부족했다 내가 제일많이 먹은거지 ㅎㅎ 달짝지근 한것이 혼자서도 다 먹겠더구만 그나저나 극장에서 팝콘 먹어본지가...언제인지도 모르겠다 이놈의 세월은 뒤도 돌아보지않고 달리기만 하는가 보다 아이들과 집사람은 재미있게 잘 봤다며 식사를 하는 내내 어벤져스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즐거워하던 모습들이 떠 오른다 사실 나는 영화를 보면서 살짝 살짝 몇번씩 졸기도 했었는데 다행히도 아무에게도 들키지는 않았다 ㅎㅎ 극장의 의자들이 조금 불편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종종 가족들과 극장을 찾아 가족과 함게하는 시간을 늘려 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달달했던 그 팝콘을 떠 올리며.... 롯데시네마에서....
2015.05.29 -
로봇대회 도전기@02
로봇대회 도전기@02 조 편성표 몇일전 로봇대회 홈페이지에는 조 편성표를 짜 놓은 게시글이 올라왔다 조 편성표에는 중학생도 있고 고등학생도 있고 대학생도 있다 3번을 이기면 본선에 갈수있다 그런데.... 아들 아이와 같은날 같은조에 편성되어 있었다 (ㅠ.ㅠ) 에고.... 서로 다른날 조편성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었는데.... 어쩔수없지 뭐.... 아들 아이를 이기는수밖에...ㅎㅎ(과연) 틈틈이 연습을 해 보지만 아들 아이를 한번도 이겨 보진 못했다 조종을 잘하는 줄은 알았지만 직접 상대를 해 보니 정말 잘한다 (우와 ~ ) 조종이 서투른 나는 전진을 해야하는 상황에서 후진을 누르고 후진에서는 전진을 누르는 사태가 매번 생겨난다 대회 예선까지는 20여일 정도 밖에 남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긴장이 된다 내가 ..
2015.05.27 -
어린이날 보라매공원 풍경
5월5일 어린이날 보라매공원 풍경 어린이날 보라매공원 풍경 보라매공원에 도착을 하니 어린이날 행사를 공원 곳곳에서 하고 있었습니다 어린이날 보라매공원 풍경을 올려 봅니다 행사프로그램 시간에 맞춰 도착을 해 보면 사람들이 동그랗게 모여 구경을 하고 있었어요 늦게 도착을 했더니 발 뒷꿈치를 들고 셔터를 눌러야 하는 스릴있는 촬영을 했어요 ㅎㅎ 어린이날이면 빠질수 없는 것중 하나가 바로 이 버블총이죠? ㅎ 눈만 돌리면 비누방울들이.... 예쁜 아이들 만큼이나 비누방울들도 예쁘게 보였어요 ~ 어린이날 = 비누방울 ㅎ 공원 입구 부근에도 이렇게 많은 체험부스들이 있었어요 어린이 날 이어서 그런지 사람 정말 많았어요 ^^ 소화기 체험부스도 있었는데 6,7세 정도로 보이는 귀여운 아이들에게 소방관 옷을 입혀 놓으니 ..
2015.05.06 -
오래된 필름카메라 어떻게 할까?
오래된 필름카메라 어떻게 할까? 집안에 이렇게 오래된 카메라가 있었는지 조차 모르는체 몇 십년을 살아 왔나 보다 한 30년 전이었나 .. 아버님께서는 카메라가 필요하시다며 카드를 주셨다 일반적인 아주 저렴한 카메라를 사오라고 말씀을 하신거 였는데 비싼 카메라인줄도 모르고 덥썩 선택해서 그날 저녁 아버님께 밤새 꾸중을 들었던 기억이 난다 그 당시에도 엄청나게 비쌌던 기억이 ... 그후 아버님께서는 친구분들과 관광을 가셨는데 이 카메라를 가져 가셨다가 한장도 못 찍고 귀가하셨다..ㅜ.ㅜ 주위 사람들 역시 DSLR카메라 사용법을 아는분은 없었다고 한다 나역시 자동 카메라의 셔터만 누를줄 알았지 DSLR카메라가 뭔지도 몰랐고 그저 자동으로 찍으면 되는건줄 알았다 시골에서 뭔 DSLR.... ㅎㅎ 그후 카메라 작..
2015.04.21 -
넥타이를 맨 아들아이의 입학식
넥타이를 맨 아들아이의 입학식 오늘은 우리집 작은녀석의 중학교 입학식이 있었다 ㅎㅎ 그나저나 웃음이 피식 나온다 요만했던(작았던) 녀석이 벌써 중학교 들어 간다고 교복을 맞추고 목에 넥타이를 매어놓은 모습을 보니 그저 웃음이 나오고 대견해 보이기도 하다 자식 키우는것이 이런 것일까? 중학생이 된 아들을 바라보며 피식 웃어보는 .... 교장 선생님과 선서를 했으니 학교질서 잘 지키고 이제는 중학생이 되었으니 조금 더 성숙해져서 쬐끔만 더 공부(노력)하는 모습을 (솔직히) 보고 싶기는 하다 내 마음이 그렇다고 해서 그렇게 되지도 않겠지만 ... ㅎㅎ
2015.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