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동네 골목어귀. 수박을 파는 트럭에서 크고 달고 맛있는 수박이 한통에 삼천원 한다는 방송을 듣고 머리 두배 보다도 큰 수박을 사들고 부푼 마음에 그 커다란 수박의 무거움도 잊은채 비지땀을 흘리며 집으로 향했다 도대체 얼마나 큰 수박 인거야? 첫번째 사진을 봐 그 수박이 1/4이야... 후덜덜.... 그리곤 수박을 갈랐다 수박향이 집안 가득 흘렀다 오~~ 수박향기 죽이는데.... 수박을 갈라보니 안쪽 2/3가 지나치게 익었다고나 해야 할까.... 아무튼 먹을수 없는 부분이 2/3가 되더군 ㅠ.ㅠ 세상에 .... 사진빨에 좋게 나와서 그렇지 안쪽이 전부 죽처럼 퍼져 도저히 먹을수 없는 수박 이었던 거다 그래도 먹어 보겠다고 집사람은 먹을수 없는 부분을 도려내고 먹을수 있는 부분만을 긁어 냈다 이것은 ..

오늘은 사육신공원을 둘러보며 찍은 사진을 올려봅니다 사육신공원 찾아가는 길 사육신공원 입구에서 조금 오르니 사육신 사당으로 가는 불이문이 보입니다 불이문 너머로 의절사가 보입니다 이곳 감나무의 감이 누렇게 익어 가네요 바닥에 낙엽도 보이네요 가을이 시작되긴 했나 봅니다 잎들은 아직도 맑디 맑은 초록색을 띠고 있는데 ....... 정말 맑은 초록색이죠? 예쁘네요 ~ 나뭇잎에는 매미가 탈피한 현장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을을 맞이하기 위해 활짝 피어 있는 들국화도 보았어요 사육신공원에는 사육신 역사관이 있었는데 궁금해서 들어가 보았어요 아이들과 함께 사육신 역사관에서 역사공부를 해 보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 듯 싶습니다 옥살이 체험과 단종복위 모의 자리에 합석해 볼 수도 있었다는..... 혼자 갔더니 누가 찍..

사진을 세로로 찍었더니 엄 청 길 ~ 어 지는군요 ㅎ .. 제목에 50m라고 했지만 인터넷 지식백과를 검색을 해 보니 50m,70m.... 어느 것이 답 일까요? 사인암은 단양팔경중 하나로 운선계곡과 절벽이 빼어나기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라고도 하는군요 사인암 찾아가시는 길

한강 노들섬 오늘은 서울시 용산구 이촌동에 있는 노들섬에 다녀 왔습니다 ~ 노들섬 찾아가는 길 노들섬은 사람들의 발길이 뜸한 곳이기도 하구요 주로 텃밭 농사 하시는 분들이거나 낚시를 오시는 분들 그리고 사진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이라고 합니다 혹시라도 노들섬에 뭐 좋은 구경꺼리가 있나 하고 가신다면 아마도 실망 하실것 같습니다 섬을 한바퀴 돌아보니 휑합니다. 썰렁 그 자체라고 표현해야 할까요..... 저는 사진을 찍으려고 했기에 제 입장에서는 볼 것(사진찍을소재)이 풍부했습니다 그럼 제가 찍어온 노들섬의 노들텃밭 사진을 올려 봅니다 ~ 입구에 들어서자 제 눈에 들어온 것은 철사로 만든 조형물 이었습니다 삽을 들고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그리고 조형물 앞에는 고추와 여주를 말리고 있는 풍경이 눈에 들어 왔..

오늘은 레고 히어로 팩토리 짝퉁을 조립해서 사진을 찍고 진품 못지않게 골드(금색)칼라 스프레이로 도색을 해서 사진를 찍어 보았습니다 이 제품은 레고 짝퉁 히어로 팩토리 이지만 뭐하나 부족한 부분이 없어 보이네요 하지만 진품에 비할바는 못 되겠지요 ^^ 외형이 빨강색이어서 그런지 시선을 집중 시키는것 같은 이 느낌은 ..... 저 나름데로 포즈를 잡는 다는 것이 이런 포즈밖에.... ㅋ 피규어 포즈는 어떻게 잡아야 멋진 포즈가 되는 건가요? 나는 왜 이렇게 밖에 포즈를 못 잡는 것일까? 이제 도색을 할겁니다 기대가 됩니다 ㅎㅎㅎ . . 골드 스프레이로 머리와 팔, 다리를 도색했어요 전에 스프레이로 칠했던 삼국지 피규어 보다도 오늘은 한결 수월 했어요 빨강색 이었을때 보다 훨씬 느낌이 좋은데요 ~ ^^ 자화..

부전나비 누님댁으로 여름휴가를 갔었는데 마당에 이렇게 귀한 꽃이 피어있었다 덤으로 부전나비까지 입김을 쏘아도 날아가지 않길래 ... 찰칵 !

전기줄에 앉은 잠자리 그리고 높은 하늘 . 새벽이 찾아오면 두터운 이불을 찾는다 . 이제는 완연한 가을인가 보다 CHUL2's Blog http://chul2.tistory.com

패랭이꽃 받침을 보니 가을이 느껴진다

뿌리에서 오줌냄새 비슷한 냄새가 난다고하여 노루오줌이라는 이름이 붙여 졌다고 하네요 참 재미있는 이름입니다

분홍가고소 / 앵초 / flower

짝퉁 삼국지 SD건담 가품을 진품처럼 짝퉁 삼국지 SD건담 스프레이로 도색 전에 리뷰했던 짝퉁 삼국지 SD건담 조립 리뷰에 이어 오늘은 골드 스프레이로 도색을 해서 약간의 변화를 주었어요 도색은 처음해 보는거라 제 나름대로 뿌려 보았습니다 시작이 반이라 잖아요 ^^ 오늘은 첫 시도로 파란색 몸통 부분만 금색 스프레이로 뿌려 보았습니다 단지 몸통부분만 골드로 칠해 놓았을 뿐인데 분위기가 180도 바뀜 ! 오 ~ 굿 ~~ 나머지 프레임으로 조립을 완성 하고 살펴 보았어요 골드가 눈에 튀긴 튀네요 ~ 갑작스레 파란색이 더 좋은건가 싶은 생각이 드는 이유는 뭘까? 원래는 이런 모습 이었습니다 ▶ 이전 포스팅 "짝퉁 삼국지 SD건담 조립 리뷰" 보러가기 어떤색이 더 어울리는걸까요? 올 골드로 칠해 버릴걸.......

문방구에서 이천원에 구입한 짝퉁 삼국지 SD건담 조립 리뷰 상자 앞면에는 조립로보트 ZHAO YUN AGES 6+ 이라고 쓰여 있었어요 상자를 개봉해서 내용물을 확인해 보았어요 스티커도 보이고 프레임도 보이고 만화도 보였어요 만화에는 한문으로 뭐라고 뭐라고 쓰여 있어요 한문은 너무 어려워.... 조립도에는 프레임을 떼어서 사용하는 것으로 보여 지는데 전부 떼어서 한 묶음으로 포장이 되어 있네요 이렇게 떼어서 포장을 하다 보니 가끔씩 부품이 하나씩 부족한것들이 있기도 하는가 봅니다 제 경험상 그랬습니다 ^^ ㅋ... 스티커 조립을 완성 했어요. 조립시 프레임을 세게 눌러 주어야 했으며 어린 아이들에게는 무리한 힘을 요하는 프레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완성을 했으니 이제 사진을 찍어 볼 차례입니다. 저는 사..